“종부세 고지서 나오기 전, 진짜 해야 할 절세 전략은 6월에 끝내야 합니다.” 많은 분들이 종합부동산세는 ‘11월에 고지서 오면 그때 처리하면 되겠지’라고 생각하지만,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.
- 공시가격 기준 확정
- 주택 수 산정 기준일
- 증여·분할 전략 가능 시점
이 모든 게 6월 말 이전에 조정해야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. 오늘은 다주택자도, 1 주택자도 종부세를 줄일 수 있는 실전 전략 3가지를 딱 정리해 드릴게요.
1. 전략① - 주택 수 조정은 6월 안에 끝내세요
종부세는 ‘6월 1일 기준 주택 보유 수’로 결정됩니다.
- 6월 2일부터 증여, 매도해도 효과 없음
- 공동명의자도 6월 1일 이전 정리해야 절세 효과 발생
절세 포인트
- 다주택자 → 배우자 증여 or 매도
- 세대분리로 주택 수 줄이기 (청년자녀 세대독립 포함)
- 임대사업자 등록 말소 후 처리 시점 조절
특히 공동명의자 해소는 가장 빠른 절세 전략 중 하나! → 단독명의로 전환 시 1세대 1 주택 특례 가능성 ↑
2. 전략② - 공시가격 이의신청 마감 확인
종부세는 ‘공시가격 × 공정시장가액 비율’로 계산되기 때문에 공시가격이 높으면 종부세도 자동 상승합니다.
- 6월 초 기준으로 공시가격 이의신청 마감되기 때문에
- 납득하기 어려운 시세 반영이라면 반드시 정정 요청해야 함
이의신청 팁
-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접속
- ‘이의신청’ 메뉴 클릭 → 평가 오류 여부 체크
- 실제 시세 대비 20% 이상 고평가된 사례 많음
이의신청 한 번으로 수백만 원 절세 가능 사례 다수!
3. 전략③ - 사전 증여 or 세대분리 전략
자녀나 배우자에게 증여해 주택 수를 줄이거나, 세대분리로 1세대 1 주택 요건을 맞추는 전략도 6월 전에 조치하면 종부세 과세표준에 반영됩니다.
절세되는 예시
- 자녀에게 1 주택 증여 → 부모는 1 주택만 보유로 전환
- 세대분리 후 부모 자택 단독 명의 유지
-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 요건 충족 → 고령자·장기보유 공제 가능
단, 증여세는 별도 계산 필요 → ‘종부세 절감액 > 증여세 예상액’인지 반드시 따져야 함
결론
6월을 넘기면, 종부세는 막을 수 없습니다.
- 종부세는 ‘고지서 나올 때 대응하는 세금’이 아닙니다.
- 모든 기준은 6월 1일 기준으로 확정되기 때문입니다.
지금이라도
- 주택 수 조정
- 공시가격 점검
- 세대분리 or 증여 전략
이 3가지 중 하나만 실천해도 수백만 원 이상의 종부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.
세무서에 먼저 연락 오면 이미 늦었습니다 | 양도소득세 신고 누락 시 과태료·추징세 총정리 (202
“양도소득세 신고, 안 해도 들키지 않을 줄 알았는데… 세무서에서 먼저 전화가 왔습니다.” 이제부터는 조심하셔야 합니다. 2025년, 국세청은 부동산 거래, 코인·주식 양도, 비상장 주식 매도
insight9433.tistory.com
근로장려금 신청했는데 왜 0원 나왔을까? | 누락·실패 사례 & 해결법 정리
“근로장려금 신청했는데 왜 0원이죠?” “문자도 받았고, 자격도 되는 줄 알았는데...” 근로장려금은 신청만 한다고 해서 무조건 지급되지 않습니다. 정확한 소득 기준, 가족 구성 요건, 누
insight9433.tistory.com
'생활정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부모님 피부양자 자격, 갑자기 박탈될 수 있다? | 2025 건강보험료 탈락 기준 총정리 (0) | 2025.05.23 |
---|---|
임산부 가려움증 연고, 이건 안 돼요! | 태아 안전까지 고려한 바르지 말아야 할 성분과 대체 연고 총정리 (2025) (0) | 2025.05.22 |
사전투표와 본투표 차이 이렇게 큽니다 | 2025 대선 투표일정·장소·절차 완벽 비교표 총정리 (0) | 2025.05.21 |
세무서에 먼저 연락 오면 이미 늦었습니다 | 양도소득세 신고 누락 시 과태료·추징세 총정리 (2025년 최신 기준) (0) | 2025.05.20 |
니파바이러스, 백신도 없다? | 2025 해외여행 전 꼭 알아야 할 감염병 리스크 총정리 (0) | 2025.05.19 |